요양병원 3곳서 75명 추가 감염
대전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 대전= 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이틀 연속 7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3명 감소한 78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7977명)에 이어 7000명대의 확진자가 이어졌고 확진율은 61.2%로 사흘 연속 60%대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요양병원 3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유성구 A요양병원서 43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을 비롯해 중구 B요양병원 17명, 서구 요양병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자들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80∼90대 확진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91명이 됐다.
대전의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는 4만 5069명으로 하루 평균 6438명 꼴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3.8%, 준중·중등증 38.0%, 생활치료센터 14.0%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9280명이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