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상주·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김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상주시 은척면 한 농로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경운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경운기에 깔린 A씨(69·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19분쯤 김천시 감문면에서 80대 여성이 2m 아래 냇가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숨진 B씨(89·여)가 8일 밤에 추락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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