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했다.
대전시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368명이 증가한 797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6189명)을 제외하고 1일부터 일주일 동안 50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8000명대로 폭증한 것이다.
양성률도 60.6%로 이틀 연속 60%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4만 22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6036명 꼴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0.9%, 준중·중등증 37.4%, 생활치료센터 9.9%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 847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계 286명이 됐다.
한편 대전에서는 재활시설과 의료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대덕구의 A재활시설에서 73명, 유성구의 B병원에서 23명, C재활시설에서 5명, 서구 D요양병원에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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