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달서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경찰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7분쯤 대구 달서구의 달서경찰서 내 쓰레기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소방서추산 8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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