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세종시청에서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운데)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엄 아나운서 및 시 캐릭터 '충녕(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뒤에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 세종시 제공
[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가 KBS 엄지인(여·38) 아나운서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7일 위촉했다.
엄 씨는 앞으로 시가 벌이는 각종 한글 관련 행사나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엄 아나운서는 KBS1-TV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송되는 ‘우리말 겨루기’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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