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양양=김재경 기자]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14개를 선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까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총 14개 사업이 접수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게는 이달 중으로 1개 공동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소득창출 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을 갖는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들에 대해 자문단을 구성,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7~8월경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 사업추진 우수마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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