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학업비 등의 현금 급여나 사회 경제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8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생활·건강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65% 이하며 그 외의 지원은 중위소득 72% 이하이면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이 기존 만 9~18세에서 만 24세까지로 확대됐다.
청소년 본인·보호자 또는 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사회복지사·교원 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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