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경찰서는 6일 울진의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여성을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41·여)는 지난 4일 울진에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대구에서 울진으로 와 주택 2곳을 다니며 금품을 훔치려고 했다. 그러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가 대형산불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씨는 절도행각이 발각될 것을 대비해 자원봉사자 복장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