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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5대 분야 31개 사업 98억원 투입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에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청년정책 강화 분야는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사업이다. 일자리 지원 강화 분야는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등 17개 사업이다.

청년주거·생활 지원분야는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청년월세 지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문화·여가활동 활성화 분야는 청년 체육문화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사업이다.

청년공간 마련 분야는 사천 청년공간 운영 1개 사업이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과 실질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주택’을 준공해 올해 하반기 청년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청년주택은 주변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또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산단 청년 근로자 확보와 유출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밖에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2개소의 청년공간을 마련해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이나 청년소모임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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