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음식점 및 제과점까지 대상 확대
충남 아산시가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한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2021년 이전 영업 신고된 업소로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업소, 위생교육을 이수한 업소, 민원 불편 신고 3회 이하 업소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신청 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는 맛, 위생, 서비스, 위생시책 참여도를 평가해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홍보 등 관광 테마와 연계 홍보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산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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