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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나주청년 1000여 명,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전국 | 2022-03-02 11:09

"주술과 미신으로 국민을 현혹해서는 안 돼"…"대한민국 오천만이여, 함성으로 응답하라"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더팩트 l 나주=허지현 기자] 전남 나주지역 4~50대 1000여 명의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나주청년 1000여명은 103년 전 자주독립을 외쳤던 삼일절을 맞은 1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모여 "일제의 억압에 분연히 맞서 싸운 정의로운 나주의 정신과 뜨거운 피가, 우리 심장 깊이 흐르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위기로 몰고 가는 거짓과 위선, 조롱과 복수로 가득 찬 친일과 매국의 정치 세력들을 끝장낼 후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이어서 "친일과 매국, 독재의 망령이 들린 특정 세력들이 주술과 미신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거짓된 입들로 눈과 귀를 속이고 권력을 사유화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협하고, 국민의 주권을 희롱하고, 정의를 조롱하고 있다"며 "원칙과 정의 그리고 상식선에서 일하는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개혁 대통령, 지방분권 대통령은 오직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나주청년 1000여명은 "3월 9일 친일과 매국의 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며 "대한민국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로 만들어 갈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다"라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은 40~50대 청년 10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서명하고 100여 명이 참석, 임경수 씨가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과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오른쪽)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나주지역 1000명의 청년들과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오른쪽)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들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덕수 나주시장 입후보 예정자 제공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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