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최근 교육 칼럼집 '세종 교육을 디자인하다(도서출판 심지· 262쪽 · 2만5000 원)'를 펴낸 송명석(60· 세종교육연구소장)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1시부터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 예비후보의 은사와 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수 계열로 분류되는 그는 이 자리에서 진보 계열이며 대학(공주사대) 동문인 최교진(69) 현 교육감을 겨냥해 "세종시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에서 꼴찌인 것은 문제"라며 "교교평준화 정책도 질적 향상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 청양군에서 태어난 송 예비후보는 공주사대 교육학과를 거쳐 한국교원대에서 영어교육학과 석사, 전북대에서 영어영문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령 웅천고· 공주고· 공주사대부고· 충남과학고 등에서 30년 간 영어교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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