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깨끗한 식당 환경조성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 18일 노후된 시설 위생업소 14개소를 선정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6일 공고를 통해 시설개선 18개소를 접수 받았다. 이중 14개소를 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위생업소는 총사업비 50% 내에서 개선사업 지원을 받는다.
이들 업소는 다음달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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