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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전국 | 2022-02-25 13:22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이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뻔뻔하고 부끄러운 행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되고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 / 정읍시의회 제공
이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뻔뻔하고 부끄러운 행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되고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7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길 의원은 5분자유발언 '소상공인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정읍 맞춤형 공공배달 앱’개발을 제안합니다'를 통해 정읍 맞춤형 공공 배달 앱의 개발과 다양한 활용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활력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도형 의원은 5분자유발언 '정읍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재정투자로 진행하면 시민과 국민의 혈세 300억 원을 아낄 수 있다'를 통해 산업단지에 화학물질, 독극물 오염사고 등 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시 유해물질의 하천직유입 차단하는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보조금을 확보할 것을 촉구하였다.

정상섭 의원은 5분자유발언 '생활밀착형 복합행정영역의 업무분장 명확히 해야'를 통해 정읍시청내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팀을 대폭 줄이고 업무에 숙련된 일할 팀원을 늘려서 복잡하고 난해한 일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향으로 업무분장을 조정하는 등 합리적 인사시스템을 만들 것을 역설하였다.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상섭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남희 의원외 5명이 발의한 ‘정읍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박일 의원외 1명이 발의한 ‘정읍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김은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이도형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한옥 지원 조례안’ 등 2건 이 수정가결 되었다.

끝으로 이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뻔뻔하고 부끄러운 행태 등을 강력히 규탄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되고 회의가 마무리됐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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