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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의 선택 6·1지방선거 여론조사]⑦ 김제시장 후보 적합도는?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80.7% vs 국민의힘 8.0%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김제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김제=이경민 기자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김제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김제=이경민 기자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선거 후보로 박준배 현 김제시장이 선두에 선 가운데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과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공동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김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김제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준배 시장이 26.3%, 정성주 전 의장 26.1%, 정호영 전 부의장 24.9%의 지지율을 보이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들에 이어 구형보 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6.7%, 이홍규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발전위원장 5.0%, 신성욱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 2.2%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후보 없음과 잘 모름 등 부동층은 7.1%로 집계되면서, 이들의 표심 향배에 따라 판세가 출렁일 수 있는 상황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80.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국민의힘이 8.0%, 국민의당 2.6%, 정의당 2.0%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다만 김제시민 전 연령층 가운데 만 18~29세(12.1%)와 30대(11.4%)가 국민의힘에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더팩트> 전북취재본부와 전라일보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김제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5%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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