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충남 홍성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처음으로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눴다.
양 지사는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7기 들어 양 지사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추진해온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의 대표 정책중 하나다
양 지사는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5분여 남짓의 시간동안 참으로 행복했다"며 "시설이 쾌적하고 서비스나 식사 모두 만족스럽다는 답변에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2만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 예약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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