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영크린텍은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2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40만 장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보건시설, 소상공인 등에게 전달된다. 이 기업은 지난해 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2020년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했다./전남=홍정열 기자
[더팩트 | 전남=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유)건영크린텍이 2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40만 장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보건시설, 소상공인 등에게 전달된다.
목포 대양산단에 입주한 건영크린텍은 마스크 제조·판매 대표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2020년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조세형 건영크린텍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도민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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