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지역문화종합지수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종합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서 2012년부터 3년마다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시·군·구 단위로 상위 10개 지역을 발표한다.
이번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문화자원·문화활동·문화향유 등 4대 분류 총 32개 지역문화지표와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 3개에 대해 조사했다.
거창군은 문화예술인과 문화전문인력 등 풍부한 문화 활동인력, 자체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한 기획사업 시행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향유 확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문화종합지수 전국 군부 5위의 성과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높은 문화열망과 문화 저변확대에 주력한 군정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변화하는 시대적 여건에 맞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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