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와 군위에서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의성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경주·군위=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군위에서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분쯤 경주시 구정동 한 팬션에서 숯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목조 팬션(99.77㎡)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날 오후 9시 52분쯤 군위군 부계면 신화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95.79㎡)과 비닐하우스(198㎡)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