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명시의 기후정책을 살피기 위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중앙)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살피기 위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광명시가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방문해 시민들과의 거버넌스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전략,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광명시 관계자들의 설명을 주목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 전환,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친환경 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확대, 광명형 뉴딜 추진, 친환경 수소에너지 인프라 확보, 1.5℃ 기후의병 등의 광명시 기후에너지 정책들은 타 지자체에서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해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명시의 사례를 통해 지방정부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전국적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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