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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19 확진...18일까지 자택서 치료
지난해 12월 3차 접종...밀접 접촉 비서실 직원 등 신속항원검사 안내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 제공

[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춘희(67) 세종시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세종시는 13일 "이 시장은 세종시 반곡동 자택에서 함께 사는 가족이 1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보건소로부터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오늘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밤 12시까지 7일 동안 자택에서 치료 받으며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일 코로나 3차 접종을 마친 이 시장에게서 현재 코로나와 관련된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며 "이 가운데 양성이 확인되는 사람은 다시 PCR 검사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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