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병상 가동률 11.2%, 생활치료센터 11.3%
대전시청 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 길게 줄을 선 시민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이틀 연속 14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11일 0시 기준 전날보다 27명 감소한 14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치이며, 확진율은 전날(18.3명)과 비슷한 18.8명이다.
대전의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8137명으로 하루 평균 1162.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구의 한 요양원에서 환자 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대덕구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소자 1명과 직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구의 노인전문병원에서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170명이 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1.2%, 준중증·중등증 병상 25.6%, 생활치료센터 11.3%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계 203명으로 늘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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