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진단검사 양성률 18.3%…위중증전담병상 가동률 16.1%
대전시청 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 길게 줄을 선 시민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역대 최다인 14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최다기록였던 지난 5일(1190명)보다 260명이나 많은 것으로 PCR 진단검사 양성률은 18.3%에 달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7477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처음으로 1000명을 넘긴 1068.1명꼴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16.1%, 준중증·중등증 26.9%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 재택치료자는 296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구의 한 요양원에 대한 위험시설 선제검사 결과 신규 확진자가 5명 나왔고, 동구의 노인전문병원에서는 7명이 더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늘어났다.
중구의 요양원서도 환자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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