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하대병원은 최근 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의료진들이 국립재활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여자는 센터 소속 안은지 작업치료사와 임다혜 사회복지사로, 이들은 지난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했다.
안 작업치료사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의 공동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 통계현황 관련 책자를 제작했다. 또 보건소의 CBR(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책자도 제작했다.
임 사회복지사는 보건의료인력,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건강권 및 장애이해·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교육 수요조사와 홍보를 통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기획했고, 특히 비대면 교육으로 재활운동과 세라밴드 운동, 코로나 백신 교육, 구강관리 교육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동영상과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들은 "개인의 역량보다는 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장애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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