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고양이에 생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성남FC 의혹' 보완수사 지휘
수원지검은 7일
수원지검은 7일 "성남지청의 '성남FC' 사건 처리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만으로는 혐의 유무를 판단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보고 혐의 유무 결정을 위해 보완수사를 하라고 성남지청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수원지검이 성남FC 후원금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성남지청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수원지검은 7일 "성남지청의 '성남FC' 사건 처리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만으로는 혐의 유무를 판단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보고 혐의 유무 결정을 위해 보완수사를 하라고 성남지청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는 지난달 25일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갈등을 빚은 끝에 사표를 제출해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2017년 사이 성남시 정자동에서 기업들에 인허가를 제공하는 대신 성남FC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 6곳으로부터 160억원가량을 지급받았다는 것이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