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주제로 ‘대범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포스터와 축하영상, 시민사회자 등 세 개 분야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시민사회자 공모 분야에 한해 만16세~39세의 청년으로 제한하며 접수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서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분야별로 상이하게 진행된다. 포스터와 축하영상 공모의 경우 심사를 통해 각각 최우수 1팀·우수 2팀·장려 5팀을 선정한다. 시민사회자 공모는 최우수 2팀·우수 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규모는 각각 최우수 100만원·우수 50만원·장려 3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과 시민사회자는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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