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경기 북부권 수소충전소 1호인 ‘한강복합충전소’가 3일 개소했다.
4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덕은동에 들어 선 한강복합충전소는 기존 LPG충전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가 2019년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치됐다. 사업비는 국비 15억원과 민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소요됐다.
이 충전소는 수소승용차 1대를 5~1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하루에 약 50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은 kg당 8800원이다.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동될 예정이다.
또한 덕양구 원당동 234-1번지 일원에 들어 서는 수소충전소도 2월 말 개소될 예정에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강복합충전소 개소로 수소승용차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수소자동차 보급 가속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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