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문화예술 우수성 알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승범 의원은 “지역의 큰 인물들이 남긴 유·무형 문화유산들을 복원하고 보존하여 그 가르침과 깨달음을 후세에 길이 전해주는 것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이 ‘2022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중 지방의정 공로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는 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김승범 의원이 그간 정치·사회·경제·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0월에는 지역을 빛낸 인물들이 정읍의 향토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주장하였고, 2020년 9월에는 세계인의 유산인 정읍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어진화가 석지 채용신이 그린 칠광도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추진하는 방향을 제안하는 등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견해로 지역내 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김승범 의원은 "지역의 큰 인물들이 남긴 유·무형 문화유산들을 복원하고 보존하여 그 가르침과 깨달음을 후세에 길이 전해주는 것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화유산들이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써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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