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08명이 나오면서 설 연휴기간 천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08명이 나오면서 설 연휴기간 1천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08명이 늘어나 총3만2985명,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42명 늘어나 총153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 병상가동률은 47.4%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5%, 감염병전담병원 58.6%, 생활치료센터 40.4%이다.
또한 30일 0시 기준 재택치료는 824명이 추가되어 누적 재택치료자는 모두 7795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은 3개의 클러스터에서 6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30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00만3348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4%), 2차 접종 196만8559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2.9%), 3차 접종 112만59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7.2%)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3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5건 증가되어 누적 2만1214건(접종 대비 신고율 0.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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