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15명이 늘면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215명이 증가한 1244명으로 확인됐다.
입원환자는 9679명, 퇴원환자는 235명, 자가격리자는 1만534명, 재택치료자는 380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74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3명, 해외유입 16명으로 각각 분류됐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부평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5명이 됐다. 또다른 부평구 주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확인됐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계양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이 됐고, 서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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