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식 특허심판원장 / 특허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특허심판원장에 주영식(56) 수석심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주영식 원장은 1992년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공보처를 거쳐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청 화학소재심사과장, 정밀화학심사과장, 응용소재심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주 원장은 심사관과 심사과장으로 심사 실무를 쌓고, 특허심판원 심판관과 수석심판장으로 재직하면서 약 4800여건의 심판사건을 처리한 특허심판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또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및 특허법원 기술심리관으로 다년간 특허청을 대표해 특허소송에 참여하는 등 특허심사·심판 및 소송 모두를 아우르는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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