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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원신흥초 분교 준비 철저해야”

  • 전국 | 2022-01-13 15:53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도안아이파크 입주민 및 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 진행하고 있다. / 정기현 의원 제공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도안아이파크 입주민 및 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 진행하고 있다. / 정기현 의원 제공

도안아이파크 입주민·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3)은 최근 도안아이파크 입주민과 교육청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원신흥초 분교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13일 정 의원은 오는 3월 전·입학을 앞두고 있는 원신흥초 분교에 대한 학교 현장과 통학버스 등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또 입주민들의 주요 요구 사항인 ▲8대에 달하는 통학버스의 안전한 업체와의 계약 ▲등하교시 안전 요원 확보 ▲후문 설치 ▲학급당 학생수 과밀 방지 ▲학교 돌봄교실 확보 ▲방과후과정 수요조사 실시 ▲방과후 통학차량 추가 운행 ▲모듈러 임시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시의원은 "복용초 미설립으로 도안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원신흥초 분교 전입학은 여러 측면에서 불안한 요인"이라며 "본교와의 학교운영위원회 분리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포함해 교육청이 좀 더 세심하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준비에 철저를 기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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