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목리 일원 38만2455㎡에 조성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 체육시설로 결정된 골프장 시설 38만2455㎡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삽교읍 목리 일원에 들어서는 골프장은 지난 2009년 충남도 내포신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결정됐다.
체육시설 용지 17만5083㎡, 건축시설 용지 6800㎡, 도로 등 기반시설 용지 5만8298㎡, 녹지용지 14만2274㎡ 등다.
사업 시행자인 ㈜사계절(대표 김건우)은 올해 착공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군민과 방문객들이 예산에서 대중화된 골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현재 조성이 지연돼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토지에 골프장을 조성해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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