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단독주택화재/의성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경산·의성=이민 기자] 경북 경산과 의성의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고 4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6분쯤 경산시 옥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가재도구와 주택 내부 등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58)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56분쯤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 주택에서 볍씨발아기 관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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