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15~10월 19일, 동의보감촌 일원서 개최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내년 9월 개막하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사무처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무처 구성은 경남도와 산청군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1처 1본부 6부 21명으로 시작해 필요한 인원을 증원 할 계획이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주행사장 산청 동의보감촌과 부행사장 산청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 행사는 전시, 이벤트, 컨벤션 등 10개 유형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해 30개국 120만명의 관람객과 생산유발효과 13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19억원, 취업유발 효과 2452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며 ‘산청 동의보감촌’브랜드 강화 및 한방항노화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전통을 계승과 한방항노화산업과 융합 가능한 미래형 산업의 발굴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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