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지원센터 등 운영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교육청은 올해부터 '대전고교학점제' 준비를 본격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과 단계적 이행을 위해 추진되는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는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 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GROW)’, 원스톱 통합 지원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체제를 구축해 추진한다.
또 단위 학교의 점진적·자율적 운영을 위한 학점제 운영학교 52교를 선정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이수지도팀을 운영한다.
너두나두 공동 교육과정과 중3 전환기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점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올해를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의 원년으로 삼고, 그간의 제도 기반 마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이행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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