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0일 "충남이 노동 존중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도는 전국 지자체 중 3번째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이행 평가와 시행 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1차 노동 정책의 마지막 해인 지난해 차별없는 노동,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과 노동정책 추진 성과의 내재화로 5년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제는 2차 노동 정책의 시간으로 사람중심, 다양성, 공정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에 대응하는 정의로운 산업 전환에 방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대 정책 목표로는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실현 ▲일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의로운 전환 ▲안전한 일의 세계, 건강한 노동자 ▲함께하는 노동 기본행정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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