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부안 종오리 농장에 이어 10일만에 발생
[더팩트 | 정읍=이경민 기자] 전북도는 7일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1만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7일 AI가 확진된 부안 종오리 농장에 이어 10일만에 발생한 도내 두 번째 발생농가이며 30km 거리에 떨어져 있다.
전북도는 사육중인 오리에 대해 고병원성 확진 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사육 중인 가금농장 주변을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강화해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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