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4600개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 대구시 제공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지난해 12월 24일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첫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유치원과 학원등으로 확산되면서 관련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46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구시는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4600개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대구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6개월 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등에 우선 배부하고 필요시 보육교사 등이 선제적으로 사용해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가진단키트를 전체 어린이집 1187개소에 2만6000개를 순차적으로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7일 0시 기준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99명이 늘어나 총 2만38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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