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전남 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화순군청사 전경/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 =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 비율, 토양개량제 지자체별 신청물량 대비 공급물량 비율,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률 등 정량 평가와 지자체와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토양개량제 2968톤, 14만8406포대 ▲유기질비료 1만6460톤, 82만3162포대 공급 ▲국비 예산 집행률 98.2% ▲철저한 부숙유기질비료 품질점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친환경농자재 관련 특별 시책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관내제품 우대지원 ▲토양개량제 공급량 기준 89% 공동살포를 추진해 호평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 정착,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