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개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를 개최한다. / 부천시 제공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를 개최한다. / 부천시 제공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 “1월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더팩트 l 부천=허영희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를 개최한다.

5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는 활기찬 왈츠와 폴카, 감미로운 오페라 아리아, 경쾌하고 신나는 춤곡이 한데 어우러져 한 해의 시작을 찬란하게 밝힌다. 지휘는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연주회 포문은 오스트리아가 사랑한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금과 은 왈츠’로 연다. 이어서 왈츠와 폴카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쓴 ‘황제 왈츠’, ‘봄의 소리 왈츠’, ‘사냥 폴카’를 연이어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고,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통해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2부에도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치안의 춤’,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 드라마틱한 오페라 곡들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협연은 현재 스위스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유일한 한국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윤정이 함께한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