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3일 인천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최소 인원 참석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3일 인천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청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또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박 시장은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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