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영천·포항서 공장·식당 화재 잇따라... 1명 부상

  • 전국 | 2021-12-31 10:44
영천과 포항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영천소방서 전경. /영천=황진영 기자
영천과 포항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영천소방서 전경. /영천=황진영 기자

[더팩트 | 영천·포항=황진영 기자] 경북 영천과 포항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께 영천시 고경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층 일부(49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9시 34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식당 주방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4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방에 있던 A씨(63)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일부(13.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