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림자원연구소, 1월 1∼2일 개방 시간 오전 4시→7시 조정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1월 1∼2일, 2일간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간을 조정해 탐방객 밀집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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