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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12개 학교 '범죄예방환경설계'로 안전 강화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사례. / 대전교육청 제공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사례. / 대전교육청 제공

학교영역 명료화 등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교육청은 올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사업을 벌여 44곳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 사용을 통해 범죄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기법이다.

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 결과와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를 벌여 사업 학교를 선정한 뒤 안전 취약구역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학교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접근 통제 강화 ▲활동성 강화 등이다.

사업에 앞서 일선 학교에서는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학교 안전을 자체 평가했으며, 교육청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개선 사례를 홍보해 학교의 사업 참여를 높였다.

또 안전 취약환경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사업비 6600만원을 추가 확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2개교의 위험구역을 개선했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별 적용사례를 홍보・확산하고 맞춤형 안전인프라 조성을 지원해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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