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시 신속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더팩트 l 구리=박민준 기자] 경기 구리시는 지난 24일, 인창동 일원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시설 점검과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원(국·도비 지원)이 투입된 이번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198㎡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개인 진화 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시설,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산불상황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리시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산불 방지와 대응체계 상시 유지,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 태세 확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구리시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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