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대구의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께 대구 중구 하서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건설 현장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7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설 중이던 건물 2층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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