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항노화힐링랜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87% '만족'

거창 용소폭포 전경/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가 비대면 안심 산림관광휴양지로 관광객들이 친절과 서비스 품질에 만족하며 거창의 이미지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항노화힐링랜드 이용객 1133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84.7%가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만족한다고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관광지의 선택에 대해 85.4%가 만족하고 89.2%가 안내원의 친절에 대해 만족하며 88.5%가 서비스 품질에 대해 만족한 다고 응답했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생활 재충전이 34.9%, 친목 도모 25.1%, 스트레스 해소 16.2%, 색다른 관광지 체험이 15.7%였다.

또 78.8%가 지역 관광의 특성을 반영 하고 있다고 했으며 88.8%가 자연경관이 쾌적하다고 응답해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자연경관은 아주 쾌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경관에 대해 88.6%가 아름답다고 응답했으며 휴식 공간 이용에 대해 76.7%가 이용이 편리하다고 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해 78.8%가 매력적인 체험이라고 했으며 80.4%가 욕구를 충족시키는 체험, 83.6%가 즐거움을 주는 체험이라고 했다.

84.8%가 관광지의 시간 투여 가치가 있다고 했다. 또 84.3%가 지출경비 가치가 있다고 했으며 86.3%가 생활의 재충전 가치를 느끼게 했다고 했다.

또 86.3%가 다른 지역의 관광지에도 가보고 싶다고 했으며 88.2%가 다른 계절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하고 87.1%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재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남성 46.2%, 여성 53.8%가 응답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42.5%, 50대 31.1%순이다.

구인모 군수는"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친절과 서비스 품질에 만족하며 거창의 이미지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주차장 개선 등 지속적으로 관람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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