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이민 기자] 장영철(57)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이 취임했다.
27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신임 장 본부장은 1986년 입사해 물류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쳤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부산경남본부장, 광주전남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대구경북지역 내 불완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고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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