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투시도/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에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맞춤형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사천시는 오는 28일 용강동 일원에 12명의 무주택 청년이 주거할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형태의 ‘맞춤형 청년주택’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된다. 총 19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641㎡ 규모로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다. 입주자 대상은 내년 4월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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